만약 확인 하셨다면 지우겠습니다. 제 포스타입의 유료선은 제가 따로 설정 적어두고 내용 정리 안 한걸 주절주절 써두는 용이라 막아뒀는데 모르시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서요. 정말 죄송합니다. 따로 적어뒀어야 했는데……………. 이제 더는 비공개 포스트가 안되다보니까 그만………. 무슨 내용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당황하셨죠? 저도요……. ...
올리브 바람이 불어도 눈이 내려도 포기하지 않는 것 해리포터 AU W.차경 * To.소중한 친구에게 나는 잘 지내, 그리고 네 또 다른 친구도 말이야. 첫 부분에 미리 써놔야만 네가 안심할 것 같아서. 사실 편지가 네게 전해지지 못하면 소용없지만. 그러니 최대한 간략하게 표현하는 걸 이해해주길 바라. 우리는 너와 내가 어릴 적 동네에서 자주 뛰어놀던 숲 같...
威風堂々 가끔은 깨물거나 해서 아픔을 느끼게 해줘 W.차경 * "네? 곡 의뢰요?" 그건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일이었어. 평소처럼 연습 시작 전에 안은 카페 일을 돕고, 코하네는 목을 풀고, 아키토와 토우야는 악보를 여러 번 읽는…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찾아온 일. 손님도 대부분 떠나고 슬슬 연습 시작 시간이 되었을 때 가게 문을 열고 온 그 사람은 그...
神宮学院 오늘부터 축제가 시작됩니다, 학생들은 모두… W.차경 네가 있어서, 꽤 즐거운 축제였어! * 오늘은 학원의 모든 학생이 고대하던 축제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아침부터 열리는 축제의 장은, 수업 시간마다 늦는 학생도 새벽부터 일어나게 만드는 마법을 부렸다. 이른 시간임에도 대부분의 여학생이 기숙사에서 시끌벅적하게 떠들고 있으니, 이날을 기다리며 얼마나...
Commision 로에님 지크로에 작은 돌, 하늘을 잇는 웅덩이 드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 흙 사이로 고개를 내민 토끼풀 민들레 하나를 잡고 숨을 불어넣으면 씨 하나에 서로의 손을 타고 전해진 온기 하늘 높이 올라 퍼져 어찌나 아름답던지 당신과 잡은 손을 흔들며 다른 쪽으론 구름길을 흝고 당신은 그런 나를 보며 웃곤 행복을 속삭이다가 지지 않는 햇빛이 서로 ...
그리도 그립던가요 당신에게 웃던 그의 이름이 그리도 그립던가요 나도 그처럼 당신에게 웃어주면 그립고 그리운 이름이 당신에게 남을는지 그처럼 당신에게 소중한 존재가 된다면… 그리운 이름을 이젠 떠나보내시지요 그리 떠나보내고 나를 들이시지요 그리운 이름에 잡히지 마시고 나를 봐주시지요 당신 곁에 있는데 당신의 그립디 그리운 이름은… 왜 내 이름이 아닌지… 아아...
바람이 불어… 눈을 감았다 날 스치는 바람 한 가닥 두 가닥… 아…! 실오라기처럼 얇고도 부드럽구나 세상에 가득한 향을 품에 안고는 내게로 뛰어드는 바람이여… 눈을 뜨면 부끄러워 다시 사라지겠구나 아아 그러니 나는 눈을 감고 있겠다 바람아… 내 곁에 있어다오
네 바다는 늘 너를 삼키려 네가 디딘 땅을 덮으려 배를 엎으러 애썼다. 그 품에 안긴 생물들처럼 너도 삼키려고 여러 날을 여러 해를 그리 애썼다. 그러나 너는 그런 바다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맞서 싸웠다. 적이 아니라 인생을 함께하는 동반자, 하지만 의견이 잘 맞지 않을 때도 있는 친우. 그리 생각했으니 두려움보다는 친우와의 귀찮은 싸움이라 여겼으리...
뜨거운 손을 잡으면 체온이 섞여 미지근해진다 더울 텐데 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어 보인다 송골송골 어느새 녹아내린 네 손은 물이 되어 날 적신다 다시 새로워진 네 손을 잡았다
더위에 녹은 아이스크림 아스팔트 도로에 뚝뚝뚝 검은 도로에 새하얀 방울 하나, 둘 저 멀리서 개미가 걸어온다 아스팔트 도로에 총총총 새하얀 방울에 검은 점이 하나, 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여행자처럼 마시고 마시고 마시고 새하얀 방울이 사라져간다 무더운 여름에 도로는 뜨겁고 아이스크림은 녹아떨어지고 개미는 사람 대신 열심히 마신다 아, 덥다 더워 새 아...
물 위에 떠다니는 빛 그저 쓰레기겠지 사람들은 지나치고 사람들은 무시하고 태양 빛에 가려져 쓸모없는 것이 된 너 태양이 지고 달이 떠오르고 칠흑 같은 밤이 돼서야 사람들이 너를 보고 사람들이 너를 찾고 벌레처럼 홀린 듯 네가 그린 빛으로 빛으로… 네가 보기에 우리는 벌레인가? 쓸모없어질 때는 무시하고 필요할 때만 추켜세우는 인간인가
하나의 숨이 트일 때 그렇게 삶은 펼쳐진다 아아 작고 약한 생명 하나 빛이 또 하나 밝게 타오른다
1,2차 글그림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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